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토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연출 === 연출의 특징은 원작을 단어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현에 힘을 들이고''' 뭔가 파고들만한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 한다는 것. 엑스트라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 개그씬이 [[쓸데없이 고퀄리티|쓸데없이 스펙터클]]하다는 것,[* 대표적인 것이 [[일상(만화)/애니메이션|일상]]에서의 개그씬,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애니메이션|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시리즈]]의 망상배틀. 특히 망상배틀은 그 부분만 따로 놓고 보면 이능력자 배틀물이 따로 없다.] 그리고 과장되지 않은 일상적인 움직임을[* 모자를 쓰는 움직임이라든지. 대화를 할때 나오는 손동작 이라든지. 다른 작품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특히 [[CLANNAD/애니메이션|CLANNAD]]를 보면 더욱 확실하게 볼 수 있다.] 느릿느릿 하고 세세하게 표현하여 시청자에게 친근감을 준다는 것을 특히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잔잔하고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다. 심심한 연출을 '''우월한 작화로 커버'''하려는 경향이 있는 편. 이러한 경향은 특히 [[빙과(애니메이션)|빙과]]에서 두드러지는데, 쿄애니가 최근 제작하는 작품들 중에서는 돋보일 정도로 잔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인지라 쿄애니 특유의 연출이 더해져 다소 지루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 빙과의 원작이 된 [[고전부 시리즈]]는 라노벨 보다는 흔한 일반 소설에 가까운 점이 많은 어중간한 작품이란 것을 감안할 여지는 있으며 이게 비오덕 성향의 시청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먹힌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ds26.egloos.com/f0366265_560670abe9606.gif|width=100%]]}}}|| || [[울려라! 유포니엄]] 中 {{{-2 등장인물은 앞쪽부터 [[타나카 아스카]], [[오가사와라 하루카]]}}} || 실제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을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화면에 [[피사계 심도]]를 구현하는 것도 요 근래의 제작 특징. 피사계 심도는 카메라를 가지고 특정 사물에 초점 맞추면 그보다 가깝거나 먼곳에 있는 것들은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으로, 화면에 깊이감을 주려는 것인지 이것을 거의 모든 장면에 활용하고 있다. 배경을 날리고 동화에 초첨을 맞추는 [[아웃포커싱]] 기법은 여 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도 쓰이지만 위와 같은 방식으로 동화간에 피사계 심도를 적용하고 전환 효과를 주는 경우는 쿄애니가 독보적이다. 심지어 포커스 풀링시 렌즈 왜곡으로 주변부가 살짝 축소되는 현상까지 반영하였다. 한마디로 실사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연출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고 있는 것. 아웃포커스를 제외하고도 [[비네팅 효과|비네팅]], 색수차등의 [[수차(광학)|광학 수차]] 전반, [[보케#s-2]], 플리커[* 동화에 진동을 주는 기법이 아닌 광학적 플리커]등 다양한 효과들이 적용되었다. 이런 촬영 효과를 풍부하게 사용한 작품이 [[울려라 유포니엄]]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http://maidsuki.egloos.com/4204684|울려라 유포니엄과 피사계 심도]], [[http://maidsuki.egloos.com/4204961|울려라! 유포니엄의 촬영효과 ]]] 다만 이 점은 영화 흉내내기에 불과하고 애니메이션다운 연출이 아니라는 비판 의견과 좀 더 영상이 실감이 난다는 호평 의견이 대립한다.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에 비해 [[이펙터#s-4|리버브 이펙터]]를 상당히 다양하고 자주 강하게 사용한다. 캐릭터가 말을 할 때 잘 들어보면 한 작품 안에서도 교실 안, 복도, 공원, 도로변 등의 울림이 전부 조금씩 다르다. 이런 음향 효과를 자주 이용하는 것은 대상을 보여주는 거리와 연관이 깊다. 같은 공간이라도, 화면이 전환되어 말을 하는 대상을 멀리에서 비추면 반사음을 키우고 직접음을 줄인다. 삼단논법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교토 애니메이션은 [[이펙터#s-4|리버브 이펙터]]를 다주 다채롭게 사용한다.', '[[이펙터#s-4|리버브 이펙터]]소리가 나는 대상과 카메라(정확히는 시청자가 보는 화면)의 거리에 깊게 연관된다.' 따라서 '교토 애니메이션은 캐릭터가 말을 할 때 멀리에서 비추는 식의 연출을 자주 사용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는 상술한 심심한 연출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캐릭터와 배경을 한번에 잡아 단순한 카메라 워킹의 심심함을 유려한 작화로 상쇄하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특성은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애니메이션|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시리즈]] 등의 일상물 작품들에게선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주 무대가 가정집과 사무실이다 보니, 구식 학교나 화장실과 달리 직접음이 닿으면 일부 흡수되기 때문이다. 교토 애니메이션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이펙터#s-4|리버브 이펙터]]를 활용하는 [[샤프트]]의 '''[[이야기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교토 애니메이션의 리버브 활용은 그 빈도에 비해 빈약하다. '''[[이야기 시리즈]]'''의 [[이펙터#s-4|리버브 이펙터]]는 비단 공간을 고려한 쓰임 뿐만 아니라 대사의 강조, 인물의 감정 및 상황 변화에도 활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